기계공학부 이기욱 교수가 대표를 맡고 있는 의료·웰니스·스포츠 웨어러블 로봇슈트 전문기업 휴로틱스가 세계 최대 IT·가전 박람회 ‘CES 2025’에서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. 

휴로틱스는 우리 대학 보조 및 재활로봇 연구실의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한 기업이다. CES에서 2년 연속 혁신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정받았고, 올해는 혁신상 2관왕이라는 쾌거도 달성했다. 이러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, 휴로틱스의 로봇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기 위해 체험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. 

CES 2025가 열리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스포츠용 달리기 보조 로봇 ‘H-핏(H-Fit)’ 체험과 대회,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보행 재활 치료 로봇 ‘H-메디(H-Medi)’ 체험이 진행된다. H-Fit 대회 우승자에게는 3000달러의 상금도 주어질 예정이다. 

이번 체험 행사는 공식 SNS( https://www.instagram.com/hurotics_official/)와 담당자 연락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. H-Fit(https://forms.gle/C35UdvfgdEWqBuoQA), H-Medi(https://forms.gle/ujmP1nGQL3MJ5wST7) 신청서를 작성하면, 추첨을 통해 참가자를 선발한다.

휴로틱스 관계자는 “CES 2025를 통해 스포츠용 달리기 보조 로봇 ‘H-Fit’과 보행 재활 치료 로봇 ‘H-Medi’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”이라며, “앞으로도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누구나 사용 가능한 실용적인 로봇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”고 말했다.

출처: https://news.cau.ac.kr/cms/FR_CON/BoardView.do?MENU_ID=10&CONTENTS_NO=&SITE_NO=5&BOARD_SEQ=1&BOARD_CATEGORY_NO=&P_TAB_NO=&TAB_NO=&BBS_SEQ=8498